[맥주] 필터링 되지 않은 천연맥주 - 라이카임 켈러비어 (Leikeim Kellerbier)

음식/술|2018.08.13 18:02

독일의 어퍼 프랑켄 알텐 크른슈타트지역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라이카임 필스 맥주는 지난번에 한번 소개 드렸습니다. 라이카임은 5대에 걸친 집안에서 생산되는 전통있는 맥주이지만 생산되는 맥주의 양이나 인지도 면에서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않은 독일의 지방 지역 맥주입니다.

 

의외로 원산지인 독일에서도 상당히 마이너한 잘알려지지 않은 맥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형 마트에서 꽤 많은 양이 유통되고 있어서 의외로 친숙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난번에는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스타일의 라거 필스맥주인 라이카임 필스에 대해 소개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라이카임 켈러비어(Kellerbier)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카임은 독일에서도 규모가 크지 않은 마이너한 맥주회사이기는 하지만 생산되는 맥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 라이카임 프리미엄 필스

- 라이카임 필스

- 라이카임 켈러비어

- 라이카임 듄켈

- 라이카임 란트비어

- 라이카임 슈바르츠

- 라이카임 슈타인비어

등등 10여종이 넘는 다양한 맥주를 생상하고 있습니다.

 

 

   

 

 

라이카임 켈러비어도 여느 독일 맥주들과 비슷한 재료입니다. 정제수, 보리맥아, 효모, 홉입니다. 아니 동일한 재료라고 할 수 있겠죠.

 

독일 맥주들은 보통 양조방식과 홉의 종료에 따라 매우 다양한 맛과 향 그리고 빛깔을 보여주고 있죠.여느 독일 맥주와 같은 맥주 순수령을 지키는 양조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양조방식을 고집하는 양조장이나 맥주 회사들은 인공 감미료나 화학적인 처리를 하지않아 그들의 맥주를 천연맥주라 자랑하죠.

알코올 도수는 4.9%입니다.

 

 

 

 

라이카임 켈러비어는 켈러 비어 답게 탁한 바디색과 함께 풍성한 거품을 과시합니다. 약간 탁한 바디색은 천연효모가 만들어 내는 색조이며 마치 오렌지색의 놋쇠 색과 유사합니다.

 

라이카임 켈러 비어를 잔에 따를 때에는 캔을 잘 흔들어 캔속에 침전되어 있는 효모를 따라넣어야 합니다. 풍성한 거품에 비해 청량감이나 탄산감은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간 텁텁한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많은 맥주 애호가들을 유혹하는 외관적인 색조와 함께 후각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허니 아로마와 함께 훌륭한 과일 노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로마와 비쥬얼의 완벽한 조화와 함게 꽤 맛있는 타르트와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스너와 같은 쓴맛은 강하지 않고 구수함이 오히려 많이 느껴집니다.

 

 

   

 

 

켈러비어(Kellerbier)는 필터링 되지 않은 천연의 탁한 맥주를 뜻합니다. 이런 맥주는 국내 맥주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연발효과정을 거친 천연 맥주이며 필터링이 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이카임 켈러비어는 이런 침전물을 여과하지 않은 맥주중 하나입니다. 이로인해 이산화 탄소의 함량이 낮습니다. 모든 발효 자연 부유 물질이 맥주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영양가는 여과된 일반 맥주보다 좋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맥주 애호가들에게 준수한 평을 받고 있지만, 국내외에서 그리고 독일에서도 흔하게 접하기 어려운 맥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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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1. Favicon of http://mini-story365.tistory.com BlogIcon 달바라기s 2018.08.13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맥주네요 ㅎㅎ 맛은 어떨지 직접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