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홈플러스 저가 맥주의 대표 - 베어비어 라거 (BEAR BEER lager)

음식/술|2018.08.17 15:34

 

홈플러스에서 할인 행사 중인 정체 불명의 베어 비어입니다. 캔 디자인이나 맥주 이름부터 조금은 없어보이는 맥주입니다. 제조회사의 위치나 원산지는 독일이지만 본사는 덴마크에 소재하는 회사입니다.

 

Darguner Brauerei는 덴마크의 Harboes Bryggeri A/S aus Skælskør가 100% 출자한 자회사 입니다. 이 회사는 모두 독일을 포함한 3개의 양조장을 소유 하고 있습니다. 베어 비어를 제조한 양조장은 독일 다룬에 위치한 양조장입니다.

 

그들의 양조장에서는 매년 150만 헥토 리터의 맥주와 150만 헥토 리터의 청량음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주로 독일에 위치한 여러 소매 체인(특히 Netto)를 통해 판매되며 그외에는 전세계 90개국에 수출됩니다.

 

 

   

 


 

베어비어는 색상별로 라거, 흑맥주, 밀맥주등으로 다양한 종류가 판매중입니다. 흔히 이마트에서 꽤 선전하며 판매되던 5.0 라인업을 의식하고 출시된 듯한 모양새입니다.

 

국내에서는 수입 판매되지 않는 베어비어 중에는 엑스트라 스트롱이라는 알코올 12%의 어마무시한 맥주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트롱이라는 8.5%도 생산중이라 이런 특이한 맥주도 수입이되면 어떨까 생각이 되네요.

 

 

 

 

어찌됐건 저가의 맥주지만 독일에서 생산된 맥주라 그런지 원료에서는 여느 맥주와 비교해도 깔끔합니다. 정제수, 보리맥아, 홉으로 구성된 재료입니다. 물론 홉이나 맥아의 품질은 다른 고급 독일 맥주보다는 차이가 있겠지만 맛을 내기위해 이런저런 첨가물은 없는 걸로 만족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적당하게 5.0%입니다.

 

 

 

 

우선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거맥주라 역시 무난한 모양과 맛을 보여줍니다. 보리맥아 맥주의 특징인 적당한 빛깔과 투명도 그리고 적당히 거친 거품과 탄산감등 개성이 강하거나 무언가 부족하지 않은 전형적인 라거맥주입니다.

 

가격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기대하지 않은 만큼 만족도가 높은 맥주입니다. 의외로 준수한 품질의 라거 맥주입니다.

 

귀여운 곰돌이 마스코트의 알코올 5%의 적당한 황금색 빛깔의 바디와 부드럽고 조금은 가벼운 홉의 향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라거 맥주다운 무난한 아로마와 쓴 맛의 균형도 잘 잡혀 있습니다. 어느정도 양조기술을 갖추고 적당한 재료를 사용했는지 가격에 비해 맛이나 향이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국내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는 성공한 브랜드라 그런지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맥주입니다.

 

 

   

 

 

베어비어는 1883년 북유럽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극곰을 상징화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4종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기회가 되면 다른 베어 비어도 맛보고 싶네요.

 

맛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글로벌 소싱이라는 방식으로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하기 때문에 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생산 판매되는 베어 비어는 모두 14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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